can vs. be able to



흔히 can = be able to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can의 문장을 과거형으로 표현할 때는  be able to로 바꿔서 사용해야한다고 기계적으로 외우기도 합니다.

예문)
a)He can speak English and Japanese
b)He is able to speak English and Japanse


위 예문 a)와 b)는 "그는 영어와 일본어를 할 수 있다"라는 의미로 동일합니다.


예문 a)와 b)를 과거형으로 바꾸고 when 문장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c)He could speak English and Japanese when he was a child


d)He was able to speak English and Japanese when he was a child.


c)와 d) 둘다 의미가 "그는 어렸을 때 영어와 일본어를 할 수 있었다."가 됩니다.

could와 was able to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나요?





보다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아래 예문을 보세요.
e)He could save her from the fire.
그는 그녀를 화재에서 구할 수 있었다.

can은 ~를 할 수 있다라는 의미로 어떤 능력이 잠재해 있음을 나타냅니다.
즉, 결과를 포함을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죠. ~하려고 하면 ~를 할 수있다라는 능력을 표현합니다.


문장 e)를 보면은
He could save her from the fire.
화재가 난 상황에서 그가 그녀를 (구하고자 한다면) 구할 수 있었다.
can의 과거형인 could를 사용하게 되면은
그는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구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그녀를 구했다는 결과를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결과를 포함하고 있는 be able to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f)He was able to save her from the fire.
그는 그녀를 화재에서 구할 수 있었다.

처음에 언급한 can의 과거는 be able to로 써야한다는 기계적인 암기보다는
문맥에 맞게 could나 be able to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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